해발 900 높은 산에 비료도 안주고 자연적으로 6년동안 자란 산더덕입니다 향도 진하고 약효가 좋습니다 영양가가 좋은 더덕을 취급하기 위해서는 가을 끝자락에 싹이 모두 죽고 영양분을 뿌리에 저장했을 때 수확한 지금 시기의 더덕이 가장 좋답니다.
5kg에 택포 6만원 10kg 택포 11만원입니다
♣ 더덕의 효능과 품종
더덕은 모양이 인삼과 비슷하여 ‘사삼’이라고 하 며, 오래된 것일수록 향과 맛이 진하고 약효도 좋다.
예로부터 ‘오래 묵은 더덕은 산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오래된 더덕은 약효가 인삼 못지않다는 뜻이다.
특히 고산지대에서 오랫동안 자란 더덕일수록 향과 약효가 뛰어나다.
더덕의 약효는 산지의 토양이나 기후에 따라 약효가 크게 다르다. 더덕은 한방에서는 강장제, 진해거담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더덕의 약효는 도라지나 인삼과 마찬가지로 사포닌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사포닌은 물에 녹으면 거품을 일으키는 물질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으로 염증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사포닌은 위를 튼튼하게 하고 폐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혀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더덕은 기관지염, 편도선염, 인후염 등 호흡기질환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더덕은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이 쓰고 독이 없으며, 비위를 보하고 폐기를 보충 해준다’고 되어 있다.
더덕은 다량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풍부한 사포닌, 칼슘, 철분은 피로회복에 좋고 위, 폐, 비장, 신장 등 내장기관을 튼튼히 하고 뿐만 아니라 여성의 월경불순,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사포닌은 혈액 속의 과다한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성분을 흡착하여 배설하는 기능이 있으며,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더덕에는 비타민A와 C 가 거의 없으나 비타민B1, B2, B3 등이 많이 들어있다.
또한, 더덕은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진 수용성 식이섬유를 20% 이상 함유하고 있다.
더덕 중에서도 재배한 더덕보다 산에서 자란 야생더덕이 품질이 더 우수하고 향이 훨씬 강하며, 식이섬유 함량도 2배 이상 더 많이 들어있다.
이는 아마도 산 속에서 모진 풍파를 견디다 보니 자연히 식이섬유나 사포닌과 같은 성분도 농축되었으리라 추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