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텔레그라프에서는 '표고버섯은 병을 치료하는 역동적 식품!'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표고버섯이 건강에 좋다고 말하는데요.

표고버섯을 많이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정신을 안정시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멜라닌 성분은 뇌 중심부에 작용하여 자율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표고버섯을 제조, 포장하는 중국 노동자가 그렇지 않은 이웃들에 비해
호흡계 질병에 덜 걸릴 정도로 호흡계 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구요.

레티난 성분은 항암, 항바이러스 물질을 함유하여 암 예방 효과가 커
일본에서는 이를 추출하여 약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로마의 정치가이자 정복자 줄리엣 시저가 53세의 나이에

23세의 클레오파트라와 사랑에 빠질수 있었던 비결이

돼지고기에 표고버섯을 넣은 요리를 즐겨 먹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진시황, 로마의 네로황제도 버섯을 즐겨 먹었으며 

버섯을 따오는 만큼 황금을 하사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버섯중에서도 표고버섯에 혈액순환을 돕는 에리타네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영양가는 높고 칼로리가 적어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으며
비타민 B2가 많아 피를 맑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허약한 체질이라도 단식의 고통을 줄여준다는 논문이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이지만

표고버섯의 퓨린 성분은 통풍환자에게는 좋지 않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영양가가 많고 건강에 좋은 표고버섯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한번 데친 후 햇볕에 말려야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