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은 숲의 고기라고 불릴정도로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약2%)

채소만 먹는 채식주의자들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버섯은 훌륭하 단백질을 공급하는 채소로서

채식주의자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야채로 구분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단백질 뿐만 아니라 비타민 B와 D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린이 풍부합니다.

버슷 특유의 맛을 내는 구아닐산 성분은 혈액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하며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있고 고혈압, 심장병 환자에게도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버섯이 함유한 베타글루칸이라는 다당류가 암 발생을 억제한다고 알려지면서

항암식품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지버섯은 약으로 사용해왔는데

강장, 이뇨, 해독, 향균, 면역, 진통, 신경쇠약, 혈압강하 등에 효과가 있으며

칼륨, 마그네슘, 인, 나트륨 불포화지방산, 칼슘 함유량이 매우 높아

면역력을 높여주어 암세포 증식도 억제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동충하초는 신장기운이 허약해져서 허리와 무릎에 토증이 있을때.

상황버섯은 정신이 좋아지게 하고 소화기능, 구토와 설사를 멎게 하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저는 라면을 끓일때도 버섯을 넣어서 먹는데

백일송이 버섯, 느타리 버섯 등등 아무 버섯이나 넣어서 끓여도 맛이 참 좋아요-

라면의 느끼한 맛도 많이 사라지고 탱글탱글 익은 버섯 골라먹는

재미도 있구요~ 버섯라면 한번 끓여서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