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다발버섯(노란다발버섯)

맹독성 버섯이며 먹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노란다발버섯은 늦여름, 특히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에 무리지어 발생합니다.

비가 내린 뒤에 어느 정도 습한 상태에서 많이 발생하고 빨리 사라지지만, 

가을에 건조한 시기를 틈타서도 발생하여, 개암버섯이나 뽕나무버섯부치로

잘못 보고 채취하여 이를 식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었거나 혹은 치명적인 장기의

손상을 입고, 평생토록 내상을 안고 살아가게하는 치명적인 독을 가진 버섯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웬만한 독버섯으로 광대버섯류가 있으나, 이것들은 적당량 먹더라도

병원에 실려가는 경우는 있지만, 사망에 이르는 일은 적은데, 노랑다발버섯은 사진처럼

무리지어서 기생하기때문에, 일단 요리를 해서 먹게되면 많은 독을 한꺼번에 먹기

때문에 치명적인 결함을 안게 됩니다.

 노랑다발버섯은 나무의 밑둥이나  사진처럼 나무 기둥에 직접 기생하는 종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