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은 달여서 먹기도 하고 가루로 타서 먹기도 하는데요

달이는법에는 정석이 없어요^^
보리차 끓이듯이 자기 마음대로 편하게 끊이시면 되구요

다만,!!!!!!!

상황버섯 달일때에 조심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로

상황버섯을 달이거나 보관하는 용기는 가능하면 유리재질이 좋습니다.

둘째로

상황버섯양을 20g~50g 정도 잘게 부수어서 끓이시길 권장합니다

셋째로

재탕 삼탕후 물을 다 혼합하여 일정 끓인 상황버섯 농도를 유지하여 주시면 좋습니다

넷째로

환후가 있으신분은 상황버섯 농도를 연하게 하여 몸의 반응을 살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로

가루가 많다고 생각하시면 약보자기에 쌓아서 끓이시면 좋습니다

여섯째로

상황버섯만 달여서 복용하시고 다른 약초나 한약등과 함께 달이지 마세요

< 달이는 법 >

1. 상황버섯 50g을 흐르는 물에 씻고 땅콩 크기로 쪼갭니다.

2. 유리용기나 사기 그릇에 생수를 2000cc 정도(약 1되) 붓고, 버섯을 넣습니다.

3. 끓기 시작하면 바로 한 단계 낮추어서 중 불로 끓입니다. 뚜껑을 닫지 않아도 됩니다.

4. 물의 양이 반이 줄어들도록 달이십시오.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반 이상 줄어들지 않도록 유의하십시오. 만약 많이 줄어들 경우 물을 더 타지 마시고 그대로 사용하십시오.

5. 같은 방법으로 3∼4회 정도 더 재탕하여 섞어 드십시오.

6. 섞인 물은 유리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완전히 식은 다음에는 페트병에 넣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