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요...
동상은 치료해도 완치가 잘 안돼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마음 고생이 심하시겠군요.....
우선 야채를 섭취해서 동상을 예방한다든지
치료를 하기에는 좀 무리가 따르고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겟지만
제가 아는 몇가지 민간요법 인데요.
민간요법은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정말 근기를 가지고 꾸준히 하셔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저두 등산 엄청 가는데...백두대간만 7번 종주했어요......
사설 접고
혹 촌에 연고가 잇으시면 가지나무(불소시게 하는것)를
구하셔서 굵은 가지만 추려서 물을 넉넉히 붓고 푹 삶아서
미지근한 상태로 매일 30분씩 하루 2번 발을 담가주세요.
따뜻한 곳에 발을 넣고도 불그스러한 증상이 가실때까지 약 1달.
차지도 미지근 하지도 않은 물에 30분 발을 담는 발욕탕을
위의 방법을 병행해서 하세요. 30분 가지불, 1시간 후에 맹물,
30분 가지물, 1시간 후에 맹물 이런 순서로요.
고구마를 이용한 치료가 있는데요.
고무마의 중간 부분을 삶아서 조금 뜨거운 기운이 가시면
여선분들 화장지우는 가제 수건을 동상부위에 대고 고구마를
붙이고 동여 메주세요. 고구마가 너무 뜨거우면
동상 치료 하다가 화상치료 해야 되까 주의 하시고요.
이 요법은 하루 3번 간격을 두고...
알로에 요법은 우리 등산하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알로에를 즙을 내서 동상 부위에
자주 바르는 방법이고요. 간편하고 효과도 빠르데요.
이건 좀 어려운 데요
생강을 젤처럼 다려서 바르면 되는데. 저도 이방법은
사용해 보지 않았어요. 생강을 물을 조금 붓고 다려야 되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자꾸 태워먹어서....
메밀을 곱게 빠면 약간의 물기도 있는데 그 상태로
바르면 되는 방법도 있어요.
저도 산을 타면서 얻어 들은 이야기는 여기까지구요.
꾸준히 하셔서
완괘 되야 올 겨울 산을 맛볼 수 있으니 완괘 하세요.
바쁘셔도 병원 진찰 빠지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