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당도를 기준으로 과일로 분류한 다른 지식인 텍스트를 보시고 의문을 가지신 모양인데
저도 그 텍스트를 이 질문을 보고 찾아서 읽어보았는데
그 답변은 이미 문제가 제기된 상태입니다.
수박과 딸기는 원래 알고 계신대로 채소에 들어갑니다.
수박은 박과의 덩굴성 식물로서 당연히 야채에 들어가구요. 딸기도 장미목 장미과의 식물에 들어가니 당연히 야채입니다.
제가 지적한 답변에는 당도를 기준으로 한다고 본인의 기준에 근거한 의견을 개진하셨던데 한국 수박이야 물론 달겠지만 아프리카나 열대지방의 수박은 속도 하얗고 거의 당도가 없습니다. 달지 않다고 아프리카 수박은 채소이고 한국 수박은 과일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폐가 있죠.
다만 생활 속에서 과일을 지칭할 때에 수박 딸기 참외 등을 포함시키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상 속에서의 패러다임일 뿐이죠.
질문하신 분이 원래 알고 계시던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