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무순,댄디)
◆ 특성
무씨앗을 뿌려 5~8일간 기른 어린싹으로 가장많이 키우는 싹 채소로
일식집에서 김에 날치알과 함께 싸서 주는 싹이 바로 무순입니다.
한식 뿐만 아니라 일식, 양식 및 중식에도 자주 이용되는 가장 보편화된
새싹채소 입니다.
◆ 재배방법
씨앗을 물에 담갔다가 구멍이 많이 난 플라스틱 바구니나 대나무 광주리에 담아
6-7일 동안 자주 물을 주고 흘러내리게 해서 엿기름처럼 싹을 내서 먹는 것이다.
◆ 영양과 효능
- 비타민이 풍부하고, 전분을 소화시키는 아밀라제의 작용이 있습니다.
◆ 먹는방법
스테이크 등의 육류요리에 독특한 매운맛이 어우러져 맛의 조화를 이루어 낸다.
간장에 찍어 먹거나 마요네즈와 함께 먹는다.
매콤한 맛이 있어 횟거리를 먹을때 필수 적이다.
생으로 샐러드나 생식으로 먹고 각종 음식 고명으로 활용한다.

2. 레드비트 (적근대)
◆ 특성
풍부한 영양을 손실 없이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
다 자란 레드비트는 생으로 먹기에 맛이 부담스러운 편이기때문에
새싹 채소로 섭취하는것이 아주 좋습니다.
◆ 재배방법
씨앗을 하루 정도 물을 갈아주면서 담가 놓았다가 전용 용기나 쟁반에
솜이나 부직포 등을 깔은 후 골고루 퍼줍니다.
약5~7일이면 싹을 잘라 먹을 수 있습니다.
◆ 영양과 효능
- 카로틴, 칼슘, 철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 뿌리에 베타인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 먹는방법
레드비트(적근대)는 국거리나 쌈채소로 많이 이용합니다.
3. 브로콜리
◆ 특성
매운맛이 나는 영양만점의 싹입니다.
설포라팬(sulforaphane)이라는 항암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 재배방법
브로콜리 씨앗을 물에 하루동안 담그는데 물을 몇번 갈아주면 좋다.
씨앗이 싹이 터서 떡잎이 자라기 시작하면 물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 분무하는데 여름에는 5-6일, 겨울에 6-7일이면 싹을 잘라서 먹을 수 있다.
◆ 영양과 효능
-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설포라팬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 먹는방법
어린싹을 육류와 같이 먹거나 드레싱하여 샐러드로 생식한다.
햄버거나 샌드위치와 곁들여도 입맛을 돋굴 수 있다 살짝 데쳐 먹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