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보다 더 강한향도 있는데요.

지독한 향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더 못먹게 되는 겁니다.

여행서적이나 인터넷 검색해보면 음식시킬때 현지어로 "고수 넣지 마세요"  라는 말이 먼지 알려주지...

"고수 넣어주세요"라는 말을 찾는건 거의 구경하기 힘들죠.

솔직히 한국에서 베트남이든 태국식당이든 현지처럼 하기 보다는 한국사람들 맞게 개조( )해서 만듭니다.

한국에서 베트남 식당을 하는 분이 그러더군요.

맛에 관해선 굉장히 보수적이고 다향한걸 즐기지 못하는게 한국사람이다.

일종에 고립된 섬처럼 지내온 역사가 음식문화 역시 다양하지 못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고수향을 즐기는 별도의 방법은 없구요.

계속 먹다보면 만약에 고수가 들어간 음식에 고수가 없으면 이상합니다.

이 시기를 지나면 당연하게 즐기죠... (( 그런데 실제 고수 먹지못하는 동남아인도 있습니다. ^^;;;)

처음에 이야기 했듯이 고수 말고도 강한 향이 나는 야채들 더 있습니다.

음식문화가 다향하기 때문에 다양한 맛이 있는거구요.

특별히 우리가 친숙하지 못한 맛이 있기 때문에 못먹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거구요.  ( 천국장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정말 먹기 힘들어도 참고 끝까지 먹어보구요 .... 맛을 느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주먹어보고 시간이 지나면 문제해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