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산되는 농산물은 계절을 잊고 생산됩니다.

재배 및 저장기술의 발달로 연중 각종채소, 과일류가 생산이 되기에 계절의 구분이 없습니다. 남들이 생산하지 않을때에 생산해야 공급량보다 수요량이 많아 희소성이 높아 높은가격을 받아 소득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이 되지 않는 품목이거나  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채소,과일류도 많습니다.

위에서 말하다시피 하우스 등의 재배시설 저온저장고 등의 저장시설의 보급으로 출하량, 출하시기등을 시장가격의 변화에 맞추어 공급시키고 있습니다.

구태여 구분을 하고자 한다면(재배시설,저장시설이 없다고 가정하) 봄에는 산나물류와 재배되는 채소류  여름에도 재배되는 채소류(엽채류,과채류,근채류포함), 매실 등의 핵과류과실, 포도 등의 장과류, 사과(조생종)등의 인과류, 가을에는 무배추등의 채소류, 사과등...

계절을 잊고 출하되는 농산물들이라 재배되는 종류가 많아 계절별로 구분하기가 상당히 애매모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