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알레르기는 알레르기를 거론할 때 대표적으로 등장하는 메뉴 이지만 아직 국내에는 이렇다할 분석보고서는 많지 않습니다. 음식물 알레르기가 생기는 과정은 음식물속의 어떤 성분이--대체로 단백질 성분임--우리 몸에 들어와서 면역 시스템을 자극하고 항원-항체 반응이 일어나서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이 우리 자신에게 해로운 쪽으로 진행되어 생기는 것 입니다. 복숭아 같은 과일의 경우에는.. 1>복숭아를 먹을 때 입주위가 붓고 붉어지는 현상 2>만지거나 닿는 부위에 접촉성 두드러기 3>천식 ,전격 알레르기 반응 같은 전신증상으로 나뉘어 집니다. 복숭아의 경우에는 신선한 것이나 통조림을 불문하고 나타납니다. 매우 특이한 것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다른 과일 즉 사과, 살구,자두 같은 과일은 물론 자작나무,잡초같은 식물의 꽃가루에도 알레 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서로다른 종류의 원인 물질에 공통으로 과민 증상을 보일 때 이 물질 들이 교차항원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면 이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물질에 사람이 과민하 다는 것 입니다. 과일과 자작나무의 경우에는 <프로필린>이라는 단백질 성분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님의 경우에는 1>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를 통해서 다른 꽃가루 항원에 과민성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2>다른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지 확인 3>다른 알레르기 증상이 없이 복숭아나 자두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이 것 들을 먹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 4>다른 알레르기로 발전을 막기위한 생활환경의 개선이 필요함 이외의 것은 참고자료를 보도록 하세요. 중요한 것은 이 과일이나 그 성분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지 안는 것 입니 다. 피부의 증상은 두드러기나 아토피성 피부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첨부한 참고자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오징어와 미나리에 관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알레르기 전문 선생님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