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과일에는 과당이 들어있으며 설탕보다 더 단 맛을 냅니다.

설탕의 단맛을 100이라 할때 과당의 단맛 정도는 115∼117 포도당은 65∼75정도,

과당과 포도당의 단맛 값이 일정하지 않은 까닭은 단맛 정도가 온도에 따라 변하기 때문입니다

과일 속의 과당 함량은 언제나 일정하며, 과당은 알파형과 베타형이 섞여 수분에 녹아있는데

이 과당의 베타형은 알파형에 비해 3배나 단맛을 냅니다.

과일속에 있는 과당의 베타형과 알파형의 비율은 온도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같은 과일이라해도

단맛의 차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과당의 베타형은 온도가 내려가면 비율이 커지게 되는것입니다 따라서 차가운 과일을 먹을때

더 달게 느껴 지는 것이지요..

(너무 차갑게 하면은 혀의 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에 단맛을 느끼지못해요;;

냉동과일은 시원한 맛을 줄 수는 있으나 단맛은 덜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