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의 단체가 해외농업 개발을 시도했었으나 현상 유지 정도로 막을 내리고 접은 사례가 많습니다. 그래도 성공했다고 할만한 단체는...
 국내에서도 유기농업 기술로 인정 받고 있는 돌나라 한농복구회에서 연해주와 키르기즈스탄으로 진출하여 유기농 밀을 수확해 한국동아재분으로 연간 2000여톤을 들여왔다고합니다.

그리고 충청남도에서 캄보디아로 진출하여 사료용 옥수수 39톤을 들여온 사례가 있습니다.

농토의 부족과 예측할 수 없는 기후의 변화로 국내 곡물 자급이 열악한 우리나라는 현재 곡물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악조건에 있습니다.

정부와 민간단체가 힘을 모아 우리의 식량 자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식량이 무기가 될 수밖에 없는 암울한 미래를 피해갈 수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