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수온)변화에 따른 시사점 >

□  (기후(수온)변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사회 여러 분야에 피해와 영향이 증가하고 있음

❍ 우리나라 해역의 최근 50년(1968～2017년)간 평균수온이 1.1℃ 상승하여 연근해

    해역의 주요어종의 어획량 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음

❍ 어획량의 변화는 기후(수온)변화 이외에 어선·어구발달, 남획 및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나 일부 어종은 기후(수온)변화 요인이 크게 작용함

□  (어획량 변화) 수온 상승으로 연근해 해역의 어획량은 1990년 이후 고등어류, 멸치,

   살오징어 등 난류성 어종 어획량은 증가한 반면, 명태, 꽁치, 도루묵 등 한류성 어종 어획량은 감소함

❍ 현재 추세로 수온 상승이 유지된다면 우리나라 연근해 해역에서 한류성 어종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난류성 및 아열대 어종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  (기후(수온)변화 대응)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정책시행을 추진하고,

   기후(수온)변화에 따른 어종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 중에 있음

❍ 주요 어종*에 대한 인공종묘 생산 및 방류사업, TAC** 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여

     연근해 해역에 수산자원 회복․관리 추진

  * 명태, 살오징어, 갑오징어, 꽃게 등

   ** TAC(Total Allowable Catch/총허용어획량): 고등어, 전갱이, 정어리 등 12개 어종 시행 중에 있음

❍ 기후(수온)변화가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변화하는 해양 환경에 수산업이 대응 할 수 있는

     연구역량 강화 및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

작성부서 : 통계청 기획조정관 혁신행정담당관, 02-2012-9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