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에 관련된 공무원에 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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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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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경제학과요 ...경북대 학생이신가요 ...아닌가 ...요즘은 과거의 농업경제나 농업경영학과등은 대부분 분리되었는 걸로 아는데...아직두 농업경영학과가 있긴 있군요. 그곳에서는 농업에 관한 전반적인 기술을 배우기 보다는 농업-사회에 관련된 경제적인 면을 공부하게 될겁니다. 학문이 농업과학보다는 경영이나 경제등 상경계통에 더 가깝다는 말입니다. 물론 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배우겠죠... 1-2. 포괄적으로 농림부 공무원이 되는겁니다. 그 외에는 전공분야가 다른 시험을 응시하게 되면 별도의 준비를 해야하므로 힘은 들테지만, 그건 질문자께서 정할 문젭니다. 농림부에서 시행하는 행정직 공무원이 있는가 반면에, 농림부 산하의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연구원 및 지도사 시험에 응시 할 수 있으나, 제한경쟁 공개경쟁으로 나뉘어 시험을 보게 됩니다. 제한경쟁에 응시 하실려면 석사학위 이상을 받으시고, 님이 전공하신 농업경영분야 연구원직에 자리가 있어야만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공개경쟁이라면 님 전공과는 상관없이 다른 분야의 시험에 응시가 가능합니다. 농업연구원이라면 작물에 관련된 여러현상을 연구하는 직업 입니다. 뭐...작물이나, 원예, 유전공학, 농업경영등 여러가지의 직군에 따라 맡은 연구분야도 다양합니다. 일단 연구원이나 지도사등이 되실려면 기본적인 과목(국.영.국사)와 2차 주특기시험을 보셔야 합니다. 보통 일반생물학, 재배학 원론, 토양학등을 보셔야 하는데, 이것도 전공분야와 지원직군에 따라 과목이 조금씩은 다릅니다. 님 같이 농업경영이시라면, 농업경제학, 농업경영학, 농산물 가격론, 농업정책학이 2차 전공시험에 들어갑니다. 3. 농업경영직이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농업경영분야의 연구원은 몰라도요. 지도사란 농민들과 더불어서 농업에 관한 기술이나 문제점 등을 수렴하고, 연구원에들에게 제기한 다음에 농민들에게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사람들 이야기 합니다. 4. 둘 다입니다. 행정상 농민들과 어울리는 일은 대개 지도사분들이 도맡아 하십니다. 근데...요즘은 지도사나 연구원분들 보다 더 뛰어난 농민들이 계셔서 간혹 호되게 욕도 먹고는 합니다. 진흥청 말고도 시험은 지방직에서 농업분야 공무원을 뽑기는 합니다. 그것도 또한 연구직도 선출은 하나, 말 그대로 그 때그 때 달라요~ 농업경제면 농협시험도 응시가 가능하고요. 농협은 학력제한이 없지만, 중앙이나 단위농협등에 취직이 가능합니다. 농협은 위에 진흥청 같이 어려운 시험은 없고, 인.적성검사와 영어시험, 면접으로 뽑습니다. 또한 농수산물 유통공사인가 거기도 진로가 가능하지요. 여러방면으로 길은 있으니 꼭 하나만 보지 마세요. 농업경제학과 나왔다고 해서 절대로 플러스 되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농생대 계열이기에 타계열보다 농업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때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것 뿐이지, 이득될 것은 하나도 없답니다. 그렇게 따지면 농생대 나온 애들 뭣하로 진흥청 같은 연구기관에 시험보면서 들어가게 하나요 그냥 특채로 뽑지! 공부하기 편한 공무원 시험은 대한민국 하늘 아래 하나도 없단 것만을 알아두세요! 그러면 멋진 대학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