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농품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이라 정확히 답변드리기가 힘들고해서

카페에 있는 어느 분의 합격수기를 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경북에서 지역농협 기능직으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농협인이라면 아시다시피 기능직은 일이 참 많습니다. 일명 노가다라고 하죠 전 유통센터에서 근무하는데 휴일이 거의 없습니다. 유통센터에 있다보니 더욱 더 공부할시간이 없더군요

직장다니면서 여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이번만큼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 전공이  기계쪽이어서 농품사 취득하기에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이제 제가 합격수기를 이야기하겠습니다.

전 3월부터 동영상강의를 구매하여서 하루에 한강의씩 들었습니다. 일정한 목표를 잡고 하루에 한강씩 들었구요

4월중순부터는 상명교제3권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법은 강의에서 중요하다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결과는 참혹햇지만요

유통론은 모두가 시운 과목이라 공부하기가 평이 했고요

수확후 관리는 교제 내용만 충실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예학이 문제인데 전 원예학을 4번 정도 독파를 했습니다.

1차 보기 전까지 3~4번 정도 보았던것 같습니다.

예상문제도 카페를 활용했구요

1차 시험결과는 참혹했습니다. 61.5점이 제 점수입니다.

법규는 정말이지 세세한 부분까지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안나오겠지 하는 부분에서 나왔으니까요

그리고 원예학은 어찌 공부해야할지, 범위를 벗어나니, 가장 힘든부분입니다.

방법은 수확후 관리에서 문제를 다 맞추어 과락을 면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차는 1차 7월부터 동시에 책을 한번 훌텃습니다. 8월달에는 사과가 농가에서 들어오고, 9월에는 추석 대목이어서

밤 9~12시에 퇴근을 했습니다. 체력적으로 무척이나 힘들었어요

2차는 표준규격66개 품목이 상명에서 나옵니다.

이걸 다외우자니 너무 힘들고, 일단 22개 품목은 무조건 다외웠습니다..그리고 나머지는 공부하시다가 느끼겠지만, 중요하다는 부분과 나올만한 부분을 흘터보시면 편합니다.

표준규격이 문제인데, 카페에 보면 잘 정리되어있는 자료들을 보시면 될것니다. 숫자와 암기와의 싸움이라 표현이 적절할지,

어느 합격수기를 보니, 외우다보면 머리가 트인다고 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전 50번이상을 외워던것 같습니다.

아무리 외워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니 돌아버릴것 같더군요

전체적으로는 5번정도 보고 표준규격부분은 매일 일정계획을 짜서 매일 반복적으로 보왔습니다.

참고로 경결점,중결점 무시하면 큰코 다칩니다. 저도 등안시하다가 막판에 외웠는데 배의 중,경점이 나와서 가슴을 쓰러내렸으니까요 2차는 제 예상대로 300명정도 생각을 했는데 297명정도가 나왔습니다.

농품사는 전제적으로 기사급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과목이 적다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만만치 않은 시험입니다. 1차는 예년에 비해서 상당히 어려웠구 2차는 쉬웠습니다. 저 또한 시험지를 받는순간  붙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전체적으로 정리하자면

첫째 용어를 확실히 알자

둘째 기출문제를 정리하고 출제의도를 파악하자

셋째 표준규격을 암기하자, 22개 품목

넷째 숫자를 암기하자

올해 공부하시는분들 열공하셔서 꼭 합격하시고 암기와 숫자와의 싸움에서 꼭 이겨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출처] 농산물품질관리사 6회 합격수기 (농산물품질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농준모)) |작성자 농품사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