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입니다.
○ 귀하께서 첨부한 사진을 종합해 보면 채소가 양수분이 부족할 때의 생육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상토에는 일반적으로 작물의 전생육 기간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작물이 생육이 진전되면 영양이 부족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 작물의 생육에 다량으로 필요한 영양분은 질소, 인산, 칼리인데, 이들 성분을 한 번에 공급할 수 비료는 복합비료(17-17-17)입니다.
○ 복합비료는 농자재상이나 단위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공급하는 방법은 비료 200배액(비료5g/물1L)을 뿌리 부위에 주거나, 폿트의 크기에 따라 10~20g(가지는 10g)의 알 비료를 주고 충분히 관수해 주면 됩니다.
○ 비료는 약 15일 간격으로 주는 것이 원칙이지만 작물의 생육에 따라 가감하여야 합니다.
○ 관수는 원칙적으로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중에 주고 저녁에는 곁 토양이 보슬보슬한 정도가 되도록 주면 됩니다.
○ 폿트의 형태가 비가 많이 오는 경우는 빗물이 채워져 담수 상태가 되기 쉬운 형태이므로 배수가 잘 되도록 관리해야 작물이 장해를 받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습니다.

* 답변일 : 2018. 6.

관련법령 :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제27조(처리결과의 통지)
작성부서 :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 고객지원담당관, 1544-8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