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재배 문의
적겨자
1. 잎 폭이 둥글고 크며 적자색으로 잎 면이 오글거린다.
2. 잎줄기가 두텁고 유연하다.
3. 매운맛과 향이 풍부해 독특한 풍미를 갖게 하는 겨자채이다.
4. 추위를 견뎌내는 힘이 강하고 꽃대도 늦게 올라온다.
5. 기르기가 쉽고 생산량이 많은 품종으로 3월부터 5월에 수확량이 최고치에 이른다.
재배방법
1. 습지를 이겨내며 토질을 가리지 않고 어느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2. 9-10월경 줄 간격 60cm로 줄뿌림한다.
3. 싹이 나면 적당하게 솎아내는데 30cm 간격이 좋다.
4. 옮겨심기도 하는데 묘상에 뿌려서 본 잎이 4-6매 되었을 때 본밭에 옮겨 심는다.
5. 비료는 밑거름 위주로 하고 이듬해 봄부터 약하게 희석한 물 비료를 웃거름으로 준다.
수확이용
1.원래는 키가 약40cm, 본 잎이 8-10매가 되면 수확을 시작하는데 국내 경우 쌈거리채 정도 되면 잎을 그 때 그 때 떼어내 수확한다.
2. 쌈채로 이용하고 김치로 담가 먹는다.
영양성분
카로틴, 비타민C, 칼슘, 철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청곱슬겨자
잎 가장자리가 축엽으로 오글거리며 엽맥이 선명하고 엽면 또한 올록볼록하다.
수확이용
보통 회쌈으로 먹어 왔으나 톡 쏘는 매운 맛이 일품이어서 보통 쌈채로 인기가 높다. 물론 씨앗을 갈아서 겨자로 상품화 한다.
영양성분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당질, 섬유질), 회분,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카로틴, 니아신, 비타민 B,B2, C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잎줄기가 치질, 황달, 눈과 귀를 밝고 맑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재배 작형
초장 40cm, 본 엽 8-10매에서 수확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순차적으로 쌈채로 적당하게 계속 잎을 떼어내 출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