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마늘재배 관련 문의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입니다.
가. 마늘잎 황화현상 원인과 방제방법에 대해 >
○ 월동전에 싹이 지표면에 올라오지 않도록 적기(10월 하순∼11월 상순)에 파종, 적당한 양 시비(과다시비 지양), 과습 하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 벌 마늘 원인과 처방방법, 마늘 쉽게 뽑는 방법에 대해 >
○ 마늘이 줄기에서 벌어지는 벌 마늘의 원인은 웃거름으로 질소질 비료 과다 시비, 주아의 일찍 제거, 지나친 관수, 7g 이상 씨 마늘 파종, 조기 파종을 하면 벌마늘이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 벌 마늘 예방책으로는 7g이하 종구이용, 적기 파종, 질소과비 금지, 인편 분화기 이후에는 추비를 주지 않아야 벌마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한지형 마늘(단양종)은 난지형 마늘보다 뿌리가 깊게 뻗으므로 손으로 잘 뽑히지 않으므로 농기구를 사용하여 수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다. 부숙 퇴비 포장에 권장량만큼 뿌리면 유기농업이 된다고 하는데 추비를 안해도 되는지에 대해 >
○ 부숙 퇴비를 충분히 넣고 마늘을 심더라도 봄철에 마늘의 생육 상태에 따라서 추비를 해야 합니다.
라. 마늘 수확시기, 관수시기, 추비 필요량 및 시기, 부직포 벗기는 시기에 대해 >
○ 마늘의 수확시기는 중부내륙은 6월 중~하순이 적기이며, 관수 시기는 가믐시에는 관수를 하고 잎이 황화된 6월 이후에는 아무리 가물어도 관수를 하지 않으며(부패위험), 추비는 질소와 가리질 비료(NK비료)를 보통 10a당 요소 17kg, 황산가리 13kg을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 사이에 2~3번 주면 됩니다(요소와 황산가리는 수용성으로 비오기 전에 비닐 위에 뿌려 주어도 구멍을 통하여 땅속에 스며들어감). 또한 유공 비닐은 수확시까지 걷지 말고 부직포는 월동 후(중부지방 3월초) 걷어 주어야 합니다.
마. 콩 식재 후 제초방법, 시기에 대해 >
○ 콩 파종 직후에 발아억제용 제초제를 살포해야 잡초발생을 경감시킬 수 있으며, 검정색 비닐을 피복 후 콩을 파종하여도 잡초경감 효과가 큽니다.
바. 낙교 재배방법에 대해
○ 염교(낙교)는 7월 하순~8월 중순에 마늘처럼 파종하여 관리하면 되는데 중부 내륙지방은 겨울철에 동해 발생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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