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배란다에서도 쉽게 키울수 있죠~
먼저 보리씨를 준비해서 12시간 물에 불립니다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상자(약 60cm * 30cm) 에 보리 150g을 골고루
뿌리고 싹이 틀때까지 헝겁으로 덮어둡니다
보리가 마르지 않토록 하루에 한두번씩 물을 주고 온도는 23도에서 25도를
유지해 주면 됩니다

5일 ~ 8일이 지나고 약 15cm 에서 20cm 자랐을때 수확하면 항산화
활성이 높고,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 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의 건강기능성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좋다고 합니다.

집에서 만드는 새싹보리차는 요구르트를 넣어 갈아줍니다

잘라 낸 보리 새싹은 녹즙을 만들어 마시면 가장 좋습니다
베란다 그늘에서 약 며칠 정도 말린 후 볶아서 차로 마셔도 좋고,
미용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죠

그런대로 맛이 좋아요

원예용 상토를 이용하면 15cm ~ 20cm 자라지만 상토없이 키우면 약 10cm
정도 자라게 되고 그이후는 새싹이 질기고 시들어 못쓰게 됩니다

다자란 새싹보리

물로만 키운 새싹보리 10cm정도 되는군요

한번 수확하고 난뒤 새로 자라는 싹은 이용할 수는 있지만, 영양성분이나
기능성 물질이 처음보다 절반 정도이니 참고해서
버리던지 다시 키우든지 알아서~~

자르고 난후 다시 키우는 보리

노지에 키우는 새싹보리는 봄, 가을에 파종하는 것이 생육에도 좋고,
영양성분도 더 뛰어나며 수량이 많아 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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