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특용작물] 타타리 메밀의 수확 ·저장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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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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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입니다.
먼저 벼, 보리, 밀, 콩, 옥수수, 메밀 등 곡류는 수확 , 탈곡 후 저장 전에 건조과정이 필수이고, 아주 중요한 사항입니다. 수확 후 건조가 제대로 안되면 곡류가 변색, 심하면 부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곡물은 사일로에 저장하려면 곡물의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어야 합니다. 메밀은 16% 이하로 되어있는데 메밀도 14% 정도로 건조시켜야 안전하게 저장이 가능합니다. 민원인께서 문의하신 대로 산지에서 콤바인 수확 후 포대에 담아 바로 silo에 보관한다고 하셨는데 수확 후 수분함량이 16%라고 해도 건조과정을 거쳐서 저장 또는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리의 경우 성숙기에 밭에서 콤바인 수확을 하면 수분함량이 보통 25~30% 정도이므로 건조기를 이용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건조하여 정선, 선별 과정을 거쳐 저장 또는 보관합니다. 메밀도 건조 후 정선 또는 선별을 하여 저장고에 저장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민원인 말씀대로 수확 후 즉시 밀폐형 silo에 보관하게 되면 건조가 덜된 낱알로부터 호흡과정에서 나오는 열로 인하여 변색되거나 부패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밭에서 수확한 곡류는 반드시 건조과정을 거쳐 보관하기에 알맞은 수분함량을 유지하여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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