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는 소를 먹는게 금지였다는게사실인가요

불교의 영향도있고ᆢ 농업국가라, 소는 농사에쓰이는가축이라 소고기 금지였고.

경신대기근때 식인을 했다는기록이나오지만

원래 인간,소,가축을 잡아먹는게 불법이었다면서요.

소는 농우 또는 경우라고 해서

농사의 근본으로 생각해서 도축을 나라에서 금지했습니다.

조선시대는 유교 국가이니 불교적 영향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현종 때 경신대기근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을 잡아 먹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는데

충청도 깊은 산골에서 한 어머니가

5살 된 딸과 3살 된 아들을 죽여서 그 고기를 먹었다는 것이죠.

사람을 죽이면 살인

소를 도축한 것은 국법을 어긴 것으로 처벌 대상이었습니다.

자연재해 속에서 인간이 살아 남기 위한 몸부림을 칠 때는

이성 보다는 인간 본능이 먼저 나오는 법입니다.

식인 행위의 재판 기록은 숙종 30권, 22년(1696 병자 / 청 강희(康熙) 35년) 2월 5일(신묘) 1번째기사, 영조 58권, 19년(1743 계해 / 청 건륭(乾隆) 8년) 11월 23일(임인) 5번째 기사의 경우 인육을 먹은 내용이 나와 있으며 앞 기사는 실성해서 무죄, 두 번째는 기근 때 일어난 일이므로 최소한 3심을 해서 정확히 재판할 것으로 결론 내린다. 이 시기가 바로 그 유명한 경신대기근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