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에서 활용하는 농사 기술에는 어떤게 있나요??
1. 유전공학의 이용
수세기 동안 농부들은 농작물의 해충이나 질병과 싸우고 불모의 토양을 일구어 왔으며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 생산성을 증가시켜야 했다. 현대에 이르러 유전공학은 곤충과 박테리아, 곰팡이에 대한 저항성 식물과 전에는 생장할 수 없었던 곳에서도 자랄 수 있는 식물의 창출 가능성을 제시하여 줌으로써 희망을 갖게 해 준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저장 뿌리, 종자, 혹은 과일같이 먹을 수 있는 부위의 크기를 선택적으로 증가시킴으로써 생산성을 개선하는 것을 들 수 있다. 게다가 필수 아미노산 조성을 변화시켜 좀 더 영양이 풍부하도록 만들 수도 있다.
어떤 의미에서 식물 유전공학자들은 정말로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당근, 양배추, 귤, 감자와 같은 몇몇 종들은 하나의 체세포로부터 성체가 재분화될 수 있다. 어쩌면 유전공학자들은 유용한 유전자를 식물세포에 도입하여 변형시킨 후, 변형된 세포의 클론을 만들고, 식물의 생장호르몬과 영양분을 알맞게 처리하여 완벽한 식물체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게놈을 조작한 식물체를 생산하는 첫 단계는 원하는 유전자를 벡터 안에 넣어 식물세포로 운반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가장 널리 쓰이는 벡터로는 식물에게 근두암종(crown gall)이라는 병을 유발시키는 세균(Agrobacterium tumefaciens)에서 발견된 Ti(tumor-inducing)라 불리는 플라스미드이다.
식물이 세균에 감염되는 과정에서 Ti 플라스미드는 식물의 염색체로 전이된다. 그 후 Ti 플라스미드는 식물 게놈의 한 부분으로 정착된다. 자연 상태에서는 Ti 플라스미드의 전이가 근두암종을 유발하나 유전공학자들은 Ti 플라스미드에서 병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제거하는데 성공하여 현재 우리는 해가 없는 유전자 벡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DNA를 입힌 금속입자를 발사하는 미세사출총(microprofectile gun)과 예리한 바늘로 식물과 동물세포에 직접 DNA를 넣는 미세주사법이 개발되었다.
지금까지 식물에서 응용된 유전공학의 인상적인 성공사례들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예를 들어, 얼마 전 어떤 제초제에 저항성을 지닌 식물이 제초제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특정한 효소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현재 유전공학자들은 저항성을 갖게 하는 유전자를 클로닝하여 잡초 제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이것을 곡류에 도입시키는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이러한 예들은 계속 속출될 것이며, 머지 않아 유전적으로 조작된 식물을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다.
2. 농업기계의 현대화
농촌의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노령화 농촌이 되고있다.
농업의 현대 기술에서 농업기계의 현대화를 먼저 들수있다.
적은 노동력으로 많은 농업을 이끌어가려면 농업기계의 현대화를 농업에 접목하여
많은 농업기계 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농사일에 접목되고있다.
콤바인 작업시 포대식에서 호퍼식으로 바꾸어져가고 있으며
보행형이앙기에서 승용이앙기로 전환되어 사용되어지고 있다.
3. 생력재배 기술
농업에는 많은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되는 산업이다.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농촌의 노동력 감소와 노령화로 노동력을 줄이는 농업으로 급속하게 전환되고있다.
벼 재배시 이앙재배에서 직파재배로 전환되면서 불필요한 농작업이 제외되는 농법이다.
4. 환경농업의 확산
그 동안 증산위주의 농업정책에서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질적증산으로 바뀌어가면서 친환경농업이 현대 농업의 대안이 되고있다.
친환경농업은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인류의 멸망을 막고자하는 큰 뜻이 포함되었는 농업이다.
5. IT농업
현대의 농업은 콤퓨터를 빼놓을수 없다
작물의 발아에서 재배, 수확까지 콤퓨터에 입력된 프로그램에 의해서 온.습도를 자동으로 마추어주고 수확시기까지 조절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축산에서는 자동급이에서 환경조절, 가축분뇨 제거까지 컴퓨터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의 농업은 컴퓨터가 스스로 알아서 농업을 이끌어가는 시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