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적인 관점에서본 벼농사.. 역사적으로 한반도에서 벼농사가 시작된 때에는 청동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당. 이 시기에 한반도의 각 군장 연맹체 국가들중 벼농사가 가장 활발히 발전을 한 곳은 한반도 남쪽 삼한이었지여.. 삼한은 수전농업(저수지를 통해 땅에 물을 공급하면서 농경을 하는 방법)이 발달하여 각 지에 저수지와 같은 관개사업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벼농사가 발전을 하게 된 것이져.. 또 이 시기 북쪽의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와 같이 지리적으로 산악지형에 위치한 곳보다는 넓은 평야와 강이 많은 남쪽.. 즉, 삼한에서 벼농사가 가장 발달한 것이 그 이유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당.. 따라서 역사적인 관점에서 볼때 벼농사는 아주 오래전부터 지속적인 관개사업과 저수지 축조 및 개간사업을 통해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기에 그 뿌리는 깊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2. 지리적 & 환경적인 관점에서 본 벼농사.. 지구상의 한반도는 편서풍 지역으로서 북반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후로는.. 온대기후에 해당하며 6월과 7월 사이에는 우기(비가오는 시기)이며. 그리고.. 사계절이 뚜렸한 지리적인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당. 벼농사를 진행하기에 가장 적당한 환경이라구 한다면 기후는 온난해야 하고.. 또 충분한 강수량이 확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왜냐면 벼는 기본적으로 땅에.. 물을 대는 수전농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비가 충분이 와서.. 물을 저장해야 하기 때문이져.. 우리나라의 여름은 대부분이 우기, 즉 비가오는 날이 자주 있기 때문에 물을 저장해 놓을 수 있기에 충분하고 또.. 이모작(일년에 한번 씩 추수)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비가 마니 오는 우리나라의 여름은.. 벼가 잘 자라기엔 가장 최적의 환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남한 지역 현재의 우리나라의 영역은 예로부터 삼한지역.. 즉 벼농사가.. 가장 발달했던 지역인데다.. 또 산악지형보다는 평야가 비교적 많기 때문에.. 비가 자주 오는 여름에는 물을 가장 잘 저장할 수 있고 따라서 물을 공급받아야만 자랄 수 있는 벼가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그야말로 천혜의 환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