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 정도 지났으면 완전 활착을 했겠군요.

완전 활착을 하게되는 10일 에서 20 일 사이에 고추모종과 모종 사이에 심을 때처럼 비닐 구멍을 뚫고 질소질 비료(요소)를

어른 숟갈로 한 숟갈 정도 시비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첫 꽃이 일 무렵에 800 평이면 요소 2 포 정도를 골고루 배분하여 고랑에 뿌립니다.

그리고 풋고추를 많이 수확하거나, 아니면 익은 고추를 수확할 때마다 수확 후 요소 1 포 정도씩을 시비하면 다수확하는 데

무난할 것입니다.

밑거름은 두엄에 화학비료는 3 종 복합비료 두어 포에 토양 살충제와 붕사를 소량 살포하면 좋습니다만 그건 이미 늦은 것 같고요. 꼭히 추가하려면 시비할 때 4 종 복합비료를 한 포 정도 추가하시면 될 것입니다.

고추는 시비도 중요하지만 탄저병, 응애, 진딧물 등 방제가 매우 중요하므로 장마시에는 비가 그친 뒤에는 반드시 탄저병 방제용 살균제 등을 살포해줘야 합니다.

진딧물이나 응애 등은 일반 살충제로도 듣지만, 탄저병은 고추농사 전체를 버릴 수도 있으므로 농약방에 가셔서 문의 한 뒤 철저하게 방제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경험 없이 800 평의 고추농사라면 결코 적은 농사가 아닌데, 모쪼록 많은 수확 거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