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기를맞아 오늘도 풍요로운 농촌을 지향하며 수고하시는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질의드릴 사항은 농약은 약효보증기간이 포장재에 명시되어있어 살포시마다 참로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화학비료는 출고일자나 사용가능 기간에대한 언급이 전혀없습니다. 다만 농민이 스스로 판단하여 관심을 가지고 구입하여 선입선출로 시비하고있습니다.
공장출고후 3년정도는 무난히 사용할수있지만 그이상 오랜 시일이 경과된것일수록
응고가심해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특히 질소질비료)
일반적으로 퇴비나 가축두엄 같은것은 관계가 없겠지만 화학비료는 오랜시일이 경과되될수록 비료효과가 저하됨은 물론 사용하기에도 부적합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전문가의 명확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비료는 여러 푸대를 쌓아 둔 생태로 오래 동안 보관하면 굳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원래 화학비료는 구입해서 오래 동안 보관했다가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 동안 보관했을 때에 굳어지는 문제 때문에 유효기간 같은 것을 정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적절한 조건에서는 오래 동안 보관했다고해서 비료의 성질이나 그 효과가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어떤 농자재이든 한꺼번에 많이 사서 오래 동안 보관했다가 쓰는 것은 경영 면에서도 추천할만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 문제는 사용자가 지혜롭게 대처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