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비료 가 왜 나쁜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화학비료는 화학적으로 작물에 필요한 성분만을 골라내어 만들어낸 것입니다.
특히 질소질 성분이 많이 높아 작물의 성장이 빠릅니다.
사람이 밥상에서 먹는 것과 영양제만 먹는 것하고 비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물은 질소질 만으로 크지는 않고 땅과 하늘, 천지의 기운을 먹고 살듯이
땅에는 무수한 많은 것들이 살아움직이고 있는데, 화학비료만으로 농사를 짓는다면
땅은 죽고말것입니다.
숲이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은 스스로 거름을 만들고 많은 생명들이 살아 있기때문이죠.
화학비료만을 준다면 땅은 오염됩니다. 작물이 모두 다 흡수하지는 않습니다.
남아 있는 것들은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땅을 오염시킵니다.
일차적으로는 작물에 흡수되되어 건강하지 못한 영향을 끼칩니다.
야생의 것이 몸에 좋듯이 스스로 먹을 것을 찾고 궁핍하게 살아가는 작물이 건강합니다.
화학비료를 통해 몸이 클지는 몰라도 영양과 건강은 껍데기에 불과하죠.
땅에는 유기물을 넣어주어야 생물도 살고 지속가능합니다.
화학비료는 땅이 딱딱하게 하고 오염시키고 생물을 살 수 없게 만듭니다. 농약붓는 것처럼 말이죠.
작물 또한 자연상태에서 자란 것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비료는 그냥 쓰기보다는 미생물 발효의 과정을 통해 걸러쓰는 것이 조금 나은 선택일 것입니다.
최고의 좋은 거름은 자연의 것입니다. 풀이죠. 그런데 사람들은 풀을 제초제로 죽이고, 비닐로 덮어
못 자라게 하니 땅은 죽어가는거죠. 화학비료도 마찬가지죠.
높은 생산을 위한 인간의 욕심이 자연을 망가뜨립니다. 산도 그렇고 강도 그렇고
자연의 순리대로 소식하며 욕심없이 사는 것이 정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