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때 콩농사 짓는것 보고 컷지요. 그때는 콩에는 비료나 약을 주지 않았습니다.

지금 3년째 콩을 심고있는데 첫해는 콩도 잘 크고 꽃도 많이피어서 콩수확이 많을줄 알았습니다.

 막상 10월이되어 콩을 수확했을때는 실망 그자체였습니다. 그래서 2012년에는 농업기술센터에 문의를 했습니다. 2011년에 콩을 심었는데 쭉정이 뿐이고 가을에 수확을 하니 옳은콩은 파종씨았량 정도의 량 밖에안됐다고 했더니 콩에도 약을 주어야한다고 합니다.

콩꽃이 피기시작하면 노린재약을 필히 처 주어야 한답니다.

노린재는 특성상 주간에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에 새벽일찍이나 저녁 일몰직전이나 일몰후에 노린재약을 살포하라고 합니다.

2012년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권하는대로 농약사에서 노린재약을 구입 6회를 살포했습니다.

그리고 콩을 조금 일찍 파종한 관계로 너무자라서 순지르기를 2회를 실시했구요 

고추 지주대를 150개를 구입해서 고추지주 세우듯이 세우고 고추끈으로 고정시켰더니 쓰러짐을 방지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동네에 콩을 많이 심지는 않지만 다른집 보다 콩 수확이 많았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파종을 했구요 지금은 40~50cm 정도 자랐구요 콩꽃이 한창 피고있습니다.

2013년8월2일 처음으로 노린재약을 처음 살포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좀더 많은 수확을 기대하면서 신경좀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노린재약을 처보니 차레차레 약을치다보면 콩밭 귀퉁이쪽에 가면 노린재가 몰려있어 벌떼 날으는것 처럼 많습니다. 날아다니는 노린재에 파리에 킬라 뿌리듯 흠뻑 뿌려주기를 했답니다.

노린재 방제 잘하시고 콩농사 잘 지으세요.

제가 심은 콩밭은 100평정도로 작은 면적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