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에 좋은 약초 소개 부탁 합니다..
수술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자궁근종의 치료는 수술외에는 뚜렸한 치료법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미혼인 경우에는 더욱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통증이 심할 때는 신속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수술 여부는 의사의 몫이라 할지라도 고통이 심하고 병이 진행될 때는 본인 스스로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수술 외에는 치료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자궁근종은 수술 없이는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기 때문입니다. 수술없이 완치가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서 양방이나 한방에서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 자궁근종치료입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20-40%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병입니다. 자궁근종 환자의 절반 이상은 자궁을 모두 들어내는 자궁적출술을 시행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미혼이나 임신계획이 있는 여성은 되도록 자궁을 보존하고 근종만을 떼어내야 합니다. 그러나 자궁근종만을 떼어낼 때는 출혈이 아주 심하고 30% 정도는 재발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또 근종만을 떼어낼 때는 복강경 수술이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 가지 수술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만약 근종만 있을 때 결혼계획이 있다면 호르몬주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주사는 생식샘자극호르몬과 관련된 것인데 일시적으로 근종이 더이상 진행되지 않도록합니다. 이때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한 후에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문자의 경우에는 난소에까지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먼저 건강을 생각하는 게 우선이라 보여집니다. 즉 임신여부 보다는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이죠. 또한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은 기(氣)가 막히고 탁해져 배가 차고 눅눅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기 때문에 탁한 기를 풀어 자궁을 온전히 보존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훈증법(薰蒸法)을 사용하거나 이진탕(二陳湯), 오적산(五積散)등의 탕약으로 치료를 하는 게 보통입니다.
많은 한의원들이 수술없이 완치가 가능하다고 선전하고 있으나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수술하지 않고 완치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직까지는 수술외에는 적당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질문자의 지인이 미혼인지 마음에 걸립니다. 그러나 계속 자라는 근종을 두고 볼 수도 없는 형편이기 때문에 마음의 결정이 정해지면 서둘러 수술을 하는 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후유증은 감수를 해야 하며 예전과 달리 의료 기술이 높기 때문에 너무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한방에서도 자궁근종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근종은 산증(疝症)으로 분류합니다. 산증은 생식기가 붓고 아픈 증상으로 아랫배가 당기며 통증이 있고 소변과 대변이 막히기도 하고 혈액이 일정한 자리에 정체되어 노폐물이 많아져 생기는 어혈(瘀血)체액이 위에 머물면서 소리를 내는 담음(痰飮) 음식이 잘 소화되지 못해 뭉치는 식적(食積)이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을 피하려면 우선 한방치료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완치를 어려울지라도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연꽃열매가루
연꽃열매는 지혈작용이 아주 강하다. 출혈이 심할 때 연꽃열매 10g을 가루내어 따뜻한 물과 함께 마시면 효과가 있다
2,목이버섯 달인 물
목이버섯은 피를 맑게 해 자궁근종을 예방한다.
3,맨드라미꽃 달인 물
맨드라미꽃은 닭벼슬과 비슷하여 계두라 한다. 부정출혈을 멎게 하는 효과가 크다. 맨드라미꽃 한줌에다 물 2컵을 부어 반으로 줄 때가지 달여 하루에 3회 공복시에 먹는다.
4,말굽버섯달인 물
말굽버섯은 양기의 버섯으로 냉한 자궁을 따듯하게 하여 자궁근종 또는 자궁암에 유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