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품종인 홍로나 아오리 사과는 깨끗하게 씻어 두어도 끈적임이 서서히 발생 합니다 이유는 사과의 내부에서 당도즙액이 서서히 빠져나와 도포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과 껍질이 얇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사과가 스스로 보존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는 생리적 현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 먹어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과 끈적임의 주요 물질은 사과열매 그 자신이 스스로 산소를 차단하면서 산화를 막기위해 분비하는 왁스성분의 일종으로 에피카테킨(epicatechin)과 프로시아니딘(procyanidin)등으로 이루어진 폴리페놀 등의 성분들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