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문명 발상지가 공통점이 강을 끼고있던데 이유가 있나요?아프리카도 있는데 지금은 유럽보다 못사는이유가있나요? 유럽은 발상지…
인류가 구석기 시대까지만 해도 수렵, 채집 생활하면서 소규모로 떠돌이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농사 짓게 되면서 한 곳에 머물게 되죠. 이게 신석기 혁명이라고 부르는 내용이죠.
농사를 지으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하나요 땅+물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으려면 강
또 큰 강은 범람하고 홍수도 나면서 농사를 망치기도 하고 잘 되게 땅 상태를 좋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아무튼, 치수라는 즉 댐공사, 하천 둑 공사를 해야 했고 이런 과정에서 큰 강에 노동력이 집중이 되는 문명이 생기게 됩니다. (이게 가장 쉬운 버전입니다. 좀 더 들어가면 이 설명도 상당히 불충분합니다만.)
이러면서 고대에 번성했던 곳이 이집트 나일강 유역, 메소포타미아 문명, 인더스강, 황하 이런 식으로 4군데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빠르게 문명을 형성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문명의 중심지라고 할까요. 이게 움직이는 거죠. 유럽쪽에선, 고대 그리스 문명이 중동의 페르시아를 물리치기도 하고 알렉산더 대왕이 나와서 아예 점령하기도 하고... 또 지중해쪽에선 북아프리카를 석권하고 있던 카르타고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한 로마가 싸워서 로마가 결국 패권을 장악하면서 점점 지중해 전역을 로마가 장악하면서 유럽쪽은 로마가 가장 큰 전통성 이런 거 차지하는 겁니다. 이런 건 세계사를 공부해 보시면 어떻게 그 흐름이 흘러가는 지 알게 됩니다.
로마제국이 프랑스, 영국 일부, 독일 일부 이런 식으로 점령했다가 나중에 게르만족이 와서 이들 지역에 자기 왕국을 로마제국 기반 하에 또 세우고... 점점 발전해 나가는 거죠.
유럽은 문명 발상지는 없지만, 발전해 가면서 산업혁명 거쳐 19세기에 세계 전역을 지배하는 열강까지 오를 정도로 자기 문명을 발전시킨 겁니다.
그에 반면에 아프리카쪽은 그런 문명 발전에 뒤쳐진 거죠. 북아프리카는 이슬람권 지배에 있었다던지, 사하라사막 때문에 중앙과 남아프리카는 미개발지로 남아있었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