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농사 주의 점
인산 재배는 특용 작물이라 일반 농작물처럼 위와 같은 사항만 알아가지고는 농사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 인삼재배의 자연환경
- 기후 : 평균기온은 연간 0.9도로 13.8℃이고, 하절에는 20~25℃이며 35℃가 넘으면 생리적 장애가 생기며, 강우량은 연간 700~2,000㎜이나 적당량은 1,100~1,300㎜이고, 적설량이 비교적 적은 곳이 좋습니다
- 일조량 : 인삼은 반양반음을 좋아하는 원래 음지성 식물로서 직사광선은 좋지 않으며 산란광으로서 옥외광량의 1/8~1/13 정도가 알맞습니다
- 토양 : 유효태 가리분이 풍부한 곳이면 더욱 좋으며, 표토는 사양토, 심토는 점토가 좋습니다. 적당한 산도는 5.5~6.0이고 오염되지 아니한 비교적 숙전이 양호해야합니다.
- 지세 : 북쪽 또는 북동으로 8~15도 가량 경사진 곳이 좋으며 평탄지라도 배수가 잘 되면 무방해야합니다.
자연환경과 유사하게 활엽수의 부식질이 많은 곳이 좋으며 인공적으로 동등하게 해줄수록 좋고. 화학비료나 속효성이며 농후한 비료를 많이 사용한 곳 즉 자연적인 조건과 다를수록 불량합니다.
- 인삼을 한번 재배한 땅에서도 다시 토양을 비옥하게 만든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인삼은 영양분을 매우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이라 기껏해야 밭에서 4~6년 정도 재배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서늘하고 배수가 좋고 풍토가 깊은 비옥한 땅에서 알맞답니다.
인삼을 잘 재배하려면 미리 심을 곳을 깊게 갈고 퇴비, 기름, 깻묵, 풀과 나무의 재 등을 넣거나 푸른풀을 많이 넣어 두어 1년간에 7∼8회 이상 뒤집어서 풍화시켜 충분히 비옥한 땅으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토양은 질소가 과다하지 않고(100ppm이하), 인산(70~200ppm)과 치환성 염기가 적당한(카리 02~05me/100g, 석회 2.0~4.5me/100g, 마그네슘 1.0~3.0me/100g)곳이 좋으며 표토는 사양토, 심토는 점토가 좋습니다.
적당한 산도는 5.0~6.0이고 오염되지 아니한 숙전이 양호합니다.
자연환경과 유사하게 활엽수의 부식질이 많은 곳 (2%이상)이 좋으며 인공적으로 동등하게 해 줄수록 좋습니다.
화학비료나 숙효성 농후 비료를 많이 사용한 곳 즉, 자연적인 조건과 다르면 재배가 불가능합니다.
연작은 몇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삼 수확 후 1년동안 8회 정도 갈아 엎은 후 퇴비, 기름, 깻묵, 풀과 나무의 재 등을 넣거나 푸른풀을 많이 넣어 두어 자연그럽게 부식되어 토양을 만들어 준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