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반찬 (시금치 ) 만드는법?
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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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잎 채소를 선명하게 데치는 방법 물이 팔팔 끓을 때 채소를 넣는다.
▶ 냄비는 큰 것, 물은 넉넉히 잡는다.
그래야 채소가 푹 잠기고 또 채소를 넣은 후에도 물의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 소금을 넣는다.
염분이 엽록소와 작용해 녹색의 색소를 그대로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 반드시 뚜껑을 열고 데친다.
그래야 휘발 성분이 날아가 누렇게 변색되지 않는다.
▶ 데친 후에 재빨리 찬물에 헹군다.
그대로 두면 남은 열이 녹색의 선명도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 균일하게 데친다.
잎과 줄기,뿌리는 익는 속도가 다르다. 따라서 줄기가 유난히 굵은 것은 칼집을 낸다거나, 또는 줄기 쪽부터 담근 채 한숨 기다렸다가 모두 넣고 데치는 방법도 좋다.
시금치나물:
시금치 200g, 소금 1작은술
무침양념 참기름 ½큰술, 깨소금 ½작은술, 고운 소금 ¼작은술
1 시금치는 밑동을 잘라내고 손질해 깨끗이 씻는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시금치를 뿌리 쪽부터 넣어 30초 정도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3 볼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고루 섞어 무침양념을 만든 뒤데친
시금치를 넣고 무친다.
tip-시금치는 줄기와 잎부분의 익는 속도가 다르므로
잘 익지 않는 뿌리 부분부터 끓는 물에 넣어 데친다. 이때 긴 젓가락으로 한번
휘저은 뒤 바로 꺼내면 시금치가 적당하게 익는다.
무침양념을 만들 때는 향이 강한 마늘을 넣지 않아야 시금치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