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재배 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도라지란 원래 산야초 인지라 별도의 거름은 안하는게 좋코
직근 유도를 위해 땅이나 부드럽게 해주는 정도면 좋으며
1000 평을 한꺼번에 다 뿌려 버리면 한꺼번에 생산 판매가 너무 어려워 지므로
200평 정도만 지금곧 도라지 씨앗 반되가량을 부드러운흙에 5배로 혼합해서 파종하고
왕겨를 줄줄 뿌려 2 cm 정도 두께로 덮어주면 잡초가 예방되고 건조도 막으며 발아도 잘 됩니다.
상황을 보아가며 실패가 없다면 봄에 다시 200평을 파종하고
또 가을에 200평 ... 이렇게 차례차례 파종하면 대략 3년차이로 파종이 끝나는데 먼저 파종한것은 그동안 많이 자라게 되어 년차적으로 수확해내다 팔면 순조로울 것입니다.
그러는 과정중에도 남들의 우수한 기술을 습득해서 기술발전 시키고
3년 이상되어도 혹시 팔지 못하고 남은것은 한번 옮겨 심기를 해주어야 썩지 않고 계속 기를수 있으며
6년 이상되면 한방약용으로 비싸게 팔리니 판로걱정은 말으시고 또 한번 옮겨 심으셔야 하고
3년 이상된 도라지에서는 초가을에 꽃대를 잘라 멍석에 잘 말려 씨를 털어내면 씨앗으로도 팔리며
만약 9년째도 옮겨 심기를 한다면 대단한 약효가 인정되므로 일부 썩어 들어가고 심이박혀
딱딱해저 먹을수 없을지라도 굉장한 약효가 있어 건강원등에 알려 고정고객을 확보한다면
오히려 고가에 팔릴것입니다.
타 농작물에 비해 일손이 적게들며 년중 아무때고 수확 판매 하므로 수입이 거의 일정해서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을 것입니다.
수확시에 뿌리를 다치지 않아야 며칠씩 두어도 상하지 않게 되니 이점만 주의 하신다면 신용도 높게 될것입니다.
지금 전국각지에 도라지가 너무 흔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가격하락은 없는 실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