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상에 놓은 과일 좀 알려주세요~
지식사전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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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상에 올리는 과일은 보통 연회장측에 부탁해서 준비할 수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연회장에서는 개별적으로 준비할 것을 권한다.
호텔의 경우 돌상에 올라가는 모든 것(과일,케익,돌잡이용품등)을 한번에 준비해 주고 추가비용을 청구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내 아이의 돌잔치에 과일까지도 정성스럽게 올리고 싶다면 직접 재래시장이나 큰 마트를 이용해 보자.
계절에 따라 돌상에 올리는 과일은 품목을 달리한다. 요즘같이 하우스 제품으로 특별히 과일이 계절에 좌우되지는 않지만, 겨울에 수박을 구입하려면 고가에 원하는 품질을 얻기가 힘들기 때문에 계절에 맞는 상차림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계절별로 준비할 수 있는 상차림으로는
[늦가을, 겨울, 초봄]
사과, 배, 바나나, 파인애플, 딸기, 오렌지, 키위등
[늦봄, 여름, 초가을]
수박, 포도, 참외, 메론, 바나나, 파인애플, 딸기, 오렌지등
이렇게 준비한 과일은 부패방지를 위해 돌 하루전 준비해서 잘 닦아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고, 서로 부딪혀서 상하지 않도록 포장또한 신경을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