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간이 좋치않는 사람은 약초 를 먹으면 안되나요?
이런 질문의 글을 보면
우리 한방이 나아가야 할 길이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우리의 늘 일상생활이 한방임에도 불구하고 서양학에만 치우처져 있음을 실감합니다.
그져 무의식중에 잃고 산다는 것 아닌가 합니다만....
그럼에도 질문글은 많이 달라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답니다.
얼마전가지만 해도 그저 주변에서 권하거나 광고에서 떠들면 무조건 참여했지요
허나 이제는 바뀌고 있음을 알게 합니다만...
아직 한방의 지식자들이 의식개혁을 하지 않고 있어..더디게 합니다.
동의보감이나 한방의 기본적 상식을 가지면...
몸에 맞추어서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물론 몸에 맞추는 요령도 모두 있으나, 선조들이 이미 다 알려준 사실입니다.
자본주의 이기는 입맛이 몸에 맞춘다는 의미조차 잃고 사는 것 같이 착가을 하게 합니다.
음식이란 일일양이 적은 것으로 골고루 먹어야 함을 알려주며,
약재약성이란 일일양을 일정한 기준으로 먹으므로써 바라는 효과를 내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약재는 일정양을 먹어야 하므로 몸에 굳이 맞추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효과는 커녕 해를 당하기도 일쑤입니다.
그래서 약재는 모두 약성이 표기되어있답니다.
헌데 이를 확인은 하지 않고 대개 그저 효과만을 다지고 말합니다.
이 말은 몸에 맞추는 요령을 모르며, 약성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것 때문입니다.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이를 말하지 않고 있으니, 한방계에 한심한 일입니다.
입으로야 누가 말을 못합니가 모두가 도사이고 명의이니.....
하기야 말도 못하면 어찌 돈을 벌겠습니까마는....
간기능이 좋지 않다는 경우....
우선 간의 허증인지 실증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같은 질환이라도 이것은 착각이 있을수 있는데...
체질에 따라 판단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간이 다른 장기와 균형이 왜 다른지를 알면 됩니다.
그런다음 약재를 선정합니다. 물론 침 뜸 음식 운동...다른 기 소통법을 활용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몸즉 장기에 약성을 맞추는데, 열성과 적용장부가 약성에 있습니다.
하수오 칡 도라지 기타 나물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수오는 보혈약재,칡은 해열약재,도라지는 진해화담약재입니다.
주변에서 알수있는 것을 맞추어 보는 상식을 익히십시요.
그러면 수도 없이 많은 것들이 있음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어던 질환이든 약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를 알지 못하고 주변에 명약들을 두고도 모르고 삽니다.
안타깝지 않습니까
질문의
정작 알아야 할것은 간이 문제가 아닌 당사자의 간과 장기의 조화여부입니다.
이를 체질진단이라 합니다.
체질이란 육장육부의 기의 부조화, 조화의 여부크기이랍니다.
이것은 동의보감이나 내경의학에 이미 정해진 바 입니다.
그저 몇가지 체질로 말하면 안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