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을 먹어도 되는지...와. 먹는 방법.
상황버섯
상황(桑黃)버섯은 흔히 뽕나무에서만 나오는 버섯인 줄로 알고 있지만 고산지대에 서식하고있는 산뽕나무,참나무,밤나무,상수리나무, 백양나무와 버드나무와 같은 활엽수 나무 몸통 등의 고목에서 자생하고 있다.
상황버섯은 번식이 잘되지 않는 매우 희귀한 담자균류의 다년생 버섯으로 학명으로는 PHELLINUS LINTEUS(페리누스 린테우스)라고한다.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 (L. ex Fr) Quel) 은 민주름 버섯목 (aphylloporales) 진흙버섯과(phellinaceae) 에 속하는 백색부후균으로 자실체는 목질 로 되어있다.
진짜 상황버섯 이란 학명에서 지칭하듯이 '린데우스(linteus)' 라는 균주가 검출 되어야하며 정확한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관련 미생물 학자나 농학박사등 전문가의 확인을 거쳐야한다.
상황버섯은 수십년 자란 고사목에서 주로 기생 하며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 같은 한의학(韓醫學) 古書에 '상이 (桑耳)' '상목이(桑木耳)' '상신(桑臣)' 침열제(針裂蹄)등의 이름으로 기록에 남아 있으나 실제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한약상 들 사이에서 전설의 약제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한 재배에 있어서도 번식이 잘되지 않아 아직도 대량생산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상황버섯의 모양은, 초기에는 진흙 덩어리가 뭉쳐진 것 같은 형태로 유지 되다가 다 자란후 모습은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樹舌) 이라고도 한다.
혓바닥 같은 형태의 윗 부분은 진흙과 같은 색깔을 나타내기도 하고 감나무의 표피와 같이 검게 갈라진 모습등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아랫부분은 노란 융단 같은 형태로, 윗 부분은 검은색 또는 진흙색으로 나타나기도한다.
상황버섯 자실체는 처음에는 진흙 덩어리 형태로 자라다가 겨울이 되면 성장을 멈추고 노란부분이 진흙색으로 변하며 다시 봄이되면 노랗게 덧자라는 다년생 버섯이다. 버섯을 달였을 때는 노랗거나 담황색으로 맑게 나타나며, 맛과 향이 없는게 특징이고, 맛이 순하고 담백하여 먹기에도 좋다.
상황버섯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이유는
환자가 복용하기편하고 (맛과 향이 거의없음) 제조하기가 간편하며 (보리차 끓이 듯이 달여서 복용함) 구입자가 직접 제조 하므로 믿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 가족이 먹을수 있어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상황버섯은 가격도 고가이며 효능과 진품여부의 확인이 어려워 구입시 잘 알아보고 사셔야 합니다
"그런데.. 상황버섯은 체질에 상관없이 먹을수 있는건가요
상황버섯을 끓일때 어떻게 끓여야 상황버섯의 효능을 정확히 알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체질은 무슨 체질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전문인들도 갈팡질팡 하고 있는 체질, 서양에서는 4기질 체질을 18세기에 이미 근거가 없다고 규정을 짓고 심리학문야나 학술적으로 전하고 연구할 다름입니다.
부디 체질론에서 벗어나 골고루 먹는 가운데 건강을 영유하십시요.
태음인, 소음인 하는 100%의 체질이 존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를 고집하는 자들은 이를 배웠으니 그를 지킬려고 애를 쓰는 것이지요.
부디 정통 동양의학으로 돌아가실 것을 권유하며 . . .
위에 맛과 향이 거의 없어 온 가족이 먹어도 괜찮다고 밝혔듯 부담없이 드시고, 다만 어떤 질병을 치료할 목적이라면 전문인과 상의하여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