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의 종류와 수확 시기 맛ㆍ당도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다음의 단감의 종류에 대한 설명 및 하단의 사이트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부유
일본 기후현이 원산이며 1902년 알려진 품종이다. 우리나라에는 1910년경에 도입되었으며, 단감재배 면적중 82%를 차지하는 단감의 대표적인 품종이다
나무의 성질
수세가 강하고 옆으로 퍼지는 성질이 있으므로 나무는 교목화하지 않는다. 몸통이 크고, 나무의 중심부가 높이 일어서며, 옆가지는 늘어지기 쉽다.
가지의 크기는 중 정도이고, 길게 자라며, 가지수의 발생은 보통이다. 잎은 크고 타원형이며, 발아기가 다른 품종보다 늦은 관계로 늦서리의 피해가 적다. 수꽃은 맺지 않은 품종이다.
결실기가 빠르고, 꽃눈이 많이 생기며, 해거리가 적은 다수성 품종이다. 단위 결실성이 낮은 반면 종자 형성력이 강하여 꽃가루받이가 될 경우 착과상태가 양호하다.
종자가 형성되지 않는 과실은 대부분 일찍 낙과하고 수정이 잘 이루어지는 해에는 과다 결실하여 과실의 과실의 크기가 작아진다. 추위에 약하고, 탄저병과 낙엽병에 약하며, 특히 흰가루병의 발생이 많다.
과실의 특성
과실의 크기는 210~220g이며 큰 과실은 250g이상의 것도 있다. 과실의 형태는 편원형이며, 끝이 둥글고 옅은 골이 있다, 열매꼭지는 짧으며, 결과지에 강하게 붙는다. 열매껍질은 등황색으로 곱고, 과실가루가 많으며, 열매살이 담황색이다.
육질은 치밀하나 연하고 과즙이 많으며 종자를 중심으로 약간의 갈색반점이 생긴다. 당도 15~16%로 높고 품질은 상품으로 완전단감이다. 종자수가 4~5로 많고 종자가 없는 과실은 월중 하순에 대부분 낙과되나 착과된 과실은 배꼽부분이 편평하고 약간 오목하게 들어가며, 과실이 작고 착색 불량하여 종자있는 과실과 쉽게 구별된다.
수화기는 10월하순부터 11월상순이며, 저장할 과실은 서리가 오기 직전에 수확하여 저장한다. 저장성이 강하여 저온저장시 4~5개월 저장이 가능하며 수송력이 높은 만생종 품종이다.
재배적지
부유는 차랑에 비해 추위에 약하므로 남부 따뜻한 지역의 재배가 안전하다.
토양에 대한 적응범위는 넓어 모래땅과 배수 부량한 땅을 제외하고는 재배가 가능하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생육이 좋으며, 품질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동해피해가 심하고, 해거리의 원인이 되며, 떫은 맛이 완전히 빠지지 않고 과실의 색깔과 품질이 나쁘므로 단감 재배안전지역이 적지이다.
재배상 유의할 점
고욤나무와 접목 친화설이 적기 때문에 대목은 반드시 공대를 이용한 묘목을 선택해야 한다.
부유품종은 단위결실성이 약하고, 생리적 낙과가 심하므로 수분수를 15%정도 혼식하여 꽃가루받이를 돕고, 때에 따라 인공수분을 실시하여 낙과를 방지하고, 해거리 방지를 위하여 봉오리 따기,꽃 솎기, 열매 솎기 작업을 철저히 하여 적정착과량으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유품종을 비롯해 부유계통의 송본조생부유와 이두 등은 토양의 수분조건과 미량요소의 흡수상태에 따라 녹반증 또는 저장 중에 흑반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유기물의 사용과 석회의 사용 등 토양관리에 철저를 해야 한다.
10a당 심는 주수는 33주를 표준으로 한다. 가지가 늘어지고 수세가 쇠약하기 쉬우므로 곁가지의 갱신이 필요하다. 가지의 선단부에 꽃눈이 생기므로 예비지 이외에는 솎음전정을 위주로 한다.
나무 모양이 개장성이기 때문에 개심자연형의 수형이 적합하나 밑에 가지가 늘어지기 쉽고, 밀식재배가 어려우며, 특히 오염과실 발생이 많아지므로 변칙주간형이 적합하다.
단감 재배품종중 대표적인 품종으로 단감 재배면적의 80%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출하기는 홍수출하의 가능성이 해를 거듭할수록 심하다. 앞으로는 부유 단일품종만을 재배를 지양하고 조중생 품종을 심어 집중출하 방지하고 노동력을 분산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저온저장 시설을 이용하여 출 기간을 연장하고 단 기간 판매에 의한 홍수 출하방지와 고가판매에 힘써야 한다.
서촌조생
부유와 적시품종의 자연교잡에서 얻어진 우연 과실로 추정하고 있다.
1960년 일본에서 둥록된 극조생 불완전 단감으로 우리나라에는 1968년 일본 오끼스 원예 시험장에서 도입하여 1981년 원예시험장 나주지장에서 극조생 우량단감 품종으로 선발하였다
나무의 성질
서촌조생은 수세가 강한 계통과 왜성 계통 2가지가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은 수세가 강한 계통으로 가지는 길고, 마디사이가 짧은 편이다.
가지의 발육은 보통이며, 색깔은 붉은 갈색이다. 껍질은 크고 뚜렷하며, 껍질이 거칠다.
겹눈을 이루고 가운데의 어미 눈이 크고 뾰족한 것이 특징이 있다. 결실기가 빠르고 어미가지의 아랫 부분에도 꽃눈이 생기는 특징이 있다. 꽃눈이 많은 편은 아니며 해거리가 적다. 수꽃이 맺혀 수분수로도 이용되나 유목기에는 수꽃 맺힘이 적고 수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 부유품종의 수분수로는 적합치 않다.
발아가 빨라 늦서리 피해를 받는 경우가 있으며 추위에도 약한 편이다.
과실의 특성
과실의 무게는 200g정도로서 고르다. 조생종 단감으로서는 큰 편에 속하며 과실의 형태는 모가 있는 긴 보석모양의 장보 주형으로 꼭지부분이 넓고 배꼽부분이 약간 뾰족한 편이다.
과실 배꼽부분에는 얕은 4줄의 골이 있으며, 꼭지부분에 작은 골이 있다. 과실의 색은 일찍부터 붉게 물들며 등홍색이다. 열매살은 등황색으로 갈색점 무늬가 극히 많고 단단하며 과즙이 적다.
당도는 15%로 높은 편은 아니다.
수확된 과실은 연화가 늦고 나무에서 완전히 성숙하여도 연화가 늦어 오래둘 수 있다. 불완전 단감이기 때문에 과실에 4개 이상의 종자가 고르게 형성되지 않으면 종자(씨) 없는 부위에는 갈색점 무늬가 생기지 않아 떫은 맛이 남게 되므로 수분작업을 철저히 하여 고품질과를 생산하여야 한다.
성수기는 9월하순으로 추석을 전후하여 수확하는 극조생 단감이며, 극조생 품종으로는 저장성이 있고, 수송성도 좋은 편이다
재배적지
극조생종으로 타 품종보다 겨울철 추위에 약하므로 단감안전 재배지대내에 재배하여 특히 냉기정체 지역인 곡간지나 강, 못 인근지역의 재배는 피하여야 한다.
재배상 유의할 점
나무의 꼴은 인긍 수분등 작업이 편리하도록 개심자연형으로 형성하는 것이 좋다. 가지의 발생이 적으므로 어미가지수를 많게 하기 위하여 자름 전정에 의한 예비지 확보와 솎음전정을 겸한다.
세력이 약한 가지에 수꽃이 맺힘으로 전정 때는 잔가지를 제거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수분수는 10%미만으로 개화기기 빠른 조홍시가 적합하다.
토양의 수분변화가 심하거나 여름철가뭄이 심하여 비료 흡수가 늦어질 때에도 떫은 맛이 남게 되므로 토양이 건조할 때는 관수를 한다.
외관상으로 볼 때, 떫은 맛이 남아 있는 과실은 과실 배꼽부위가 움푹 들어 간 것, 모양이 비뚤어져 있는 과실, 착색이 불량한 과실, 크기가 유난히 크거나 작은 과실 등이므로 이러한 과실은 별도로 성과하여 인공으로 떫은 맛을 우려낸 후 출하한다.
이두
1955년 일본 오끼스 시험장에서 만어 소품종을 서로 교배하여 얻어진 과실을 부유품종과 다시 교배한 계통으로 1970년에 선발한 극조생 완전단감 품종이다.
나무의 성질
수세는 부유보다 약하고, 옆으로 퍼지며 왜화성을 띤다. 가지는 가늘고 짧으며 가지발생은 많은 편이다. 잎은 작고 봄철 어린 잎은 붉은 색을 띤다. 나무껍질이 거칠고 엉성하며 줄기의 껍질눈은 크다. 결실기가 빠르고 많는 꽃이 맺는다.
결실성이 높아 과다 결실되기 쉬워 해거리가 심하다.
꽃은 개화전에 암술머리가 밖으로 나온다. 단위 결실성과 종자형성력이 부유품종보다 낮아 종자가 없거나 1개 정도면 대부분 낙과하므로 반드시 수분수를 심거나 인공정수분을 하여야 한다. 해에 따라 과다 결실하기 쉬우므로 나무가 쇠약해지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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