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코리가 자라는 적정온도와 재배 환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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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이 비슷한 내용으로 질문한 내용이라 첨부해 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브로콜리 종류 잎도 먹을수 있나요 |
다농에서 씨앗을 구입해서 베란다에 재배한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가 열매를 맺을 정도로 자랐읍니다. 수확시 몇가지 조언을 구해야 할 것 같아서요 1. 브로콜리의 경우 곁가지에서도 달리던데 이런것들은 따내야 하는지요 --답변: 측화라고 하여 비료분이 충분하면 이것도 수확이 가능합니다. 2. 완전히 자란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의 잎사귀들도 녹즙용으로 식용이 가능한지요 --답변: 브로콜리나,콜리훌라워,양배추,케일은 같은 케일과 작물로 항암성분인 설포라펜 등을 다량 함유한 건강 녹즙 이용가능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입니다. 3. 콜리플라워의 경우는 중앙 봉우리에 하나만 달리던데 그걸 수확하고나면 또 열매가 생기나요 --답변: 생육이 왕성할 정도로 비분이 많으면 측화가 생기며 수확가능합니다. 이런 종류는 처음 키워보는거라서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원예시험장 재배관련 전문자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원예시험장 자료입니다. --------------------------- 원산지 및 내력 양배추류를 기원으로 하는 꽃양배추와 동일계통의 재배식물로서 꽃봉오리를 채소로 이용한다. 녹색꽃양배추의 원산지는 지중해 동부연안이고 수천년 전에 이미 재배되었던 케일에 기원하고 있다. 15세기 말에 이탈리아에 전해졌고 17세기초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에 전파되었다. 17세기까지는 녹색꽃양배추와 꽃양배추의 구별이 되지 않았다. 1660년까지는 녹색꽃양배추의 기록은 없으나 꽃양배추보다는 기원이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현재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녹색꽃양배추의 재배품종이 육성된 것은 19세기부터이고 이 시기에 유럽에서 미국으로 전파되었다. 일본에서도 19세기 후반에 도입되었으나 일반보급은 없었고 제 2차대전 후에 보급되었다. 유럽에서는 콜리플라워(꽃양배추)의 만생품종군을 블로콜리(녹색꽃양배추)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2년에 De Cicco, Italian green sprouting 등의 품종이 도입된 이래 많은 품종이 도입되었다. 국내 생산 현황 우리나라의 생산규모는 세계에 비교하면 극히 작지만 식생활의 서구화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어 1998년 15ha(410M/T), 1999년 14ha(555M/T), 2000년 28ha(778M/T), 2001년 36ha(1,632M/T), 2002년 150ha(3,075M/T)의 재배면적(생산량)을 보였다. 주요 품종 특성 기후가 온난하고 비가 알맞게 내리는 지중해 연안에서는 조생품종이 발달하였고 겨울동안 저온인 북유럽에서는 중생품종과 만생품종이 발달되었다. 꽃봉오리의 색깔에 따라서 백색의 white sprouting, 자색의 purple sprouting, 녹색의 green sprouting이 있다. 아직까지는 수확을 전적으로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다. 주요품종의 조만생은 다음과 같다. 극조생계 Green Mountain, Dark Horse, Green Comet 등으로 파종후 45일경에 정식하고 그 후 40∼50일에 수확되는 품종들로 초세가 강하고 꽃봉오리는 농녹색이며 단단하다. 곁꽃봉오리의 발생은 적다. 조생계 De Cicco, Shasta 등이 있고 파종후 45일경에 정식하고 그 후 45∼55일에 수확된다. 고온기에는 꽃봉오리의 표면이 거칠어지기도 하지만 농녹색으로 단단한 꽃봉오리가 착생된다. 측꽃봉오리의 발생이 많다. 중생종계 Three Seven이 여기에 속하고 초세가 왕성하며 파종후 수확까지 120일이 소요된다. 농녹색의 꽃봉오리이며 단단한 정도는 중간이다. 꽃봉오리의 하나하나는 작고 측꽃봉오리의 발생이 왕성하다. 만생계 Late broccoli, Green beauty 등이 있고 농녹색의 큰 꽃봉오리가 착생된다. 꽃봉오리가 부풀어 오르고 단단하며 측꽃봉오리의 발생이 많다. 생리 생태적 특징 종자의 발아적온은 25℃ 전후이고 나타낸다. 저온 녹식물체 감응형으로 꽃봉오리 형성에는 일정크기로 자란 식물이 저온경과를 필요로 한다. 대부분의 품종은 15℃ 이하의 저온경과 후에 꽃눈을 형성한다. 전개엽 5∼6매의 묘가 15℃에 극조생종은 3∼5주간, 조생종은 4∼6주간 경과하면 꽃봉오리를 형성한다. 중생종은 전개엽 10매의 묘가 15℃에 6주간 경과하면 꽃봉오리가 형성된다. 녹색꽃양배추는 꽃양배추와 달라 꽃봉오리 형성에 일장도 관계하고 저온, 장일하에서 꽃봉오리 형성이 촉진된다. 장일조건이면 20℃에서도 꽃봉오리가 형성된다. 재배기술 육묘 꽃양배추의 재배처럼 묘상을 설치하는데 파종량을 40∼60ml, 묘상면적은 7∼10m2, 이식묘상 면적은 50∼80m2가 필요하다. 10cm 간격으로 줄뿌림을 실시하고 싹이 난 후 일정한 간격으로 솎아준다. 본엽이 2매가 되면 12×12∼15cm로 이식한다. 봄에 온상내의 육묘는 어렵지 않으나 여름철의 육묘는 웃자랄 염려가 많으니 물관리 등에 유의한다. 보통 정식은 1개월 육묘한 다음 본엽이 6∼7매 될 때 실시한다. 서양에서는 직파를 많이 하는데 종자량은 2.5∼4kg/ha가 필요하며 파종거리는 60∼70×50∼60cm로 실시한다. 정식 및 관리 정식 2주 전에 준비한 고토석회 100kg, 퇴비 2,000∼3,000kg을 밭에 골고루 뿌리고 조생종은 밑거름에 중점을 두며, 중ㆍ만생종은 밑거름과 덧거름을 절반 정도 나누어 뿌려준다. 예를 들어 8월 하순이나 9월 초순에 정식하여 1월 상순에 수확하는 재배형의 경우는 밑거름으로 질소, 인산, 칼리를 각각 20kg/10a 수준으로 실시하고 질소와 칼리 비료는 매월 초순에 약 5kg/10a를 덧거름으로 준다. 그러나 번거로우면 10월 상순과 12월 상순에 2회에 걸쳐 10kg씩 나누어 주고 이 시기에 다소 인산질 비료를 준다. 그러므로 복합비료를 시비할 경우는 정식 후 1개월에 한번 그리고 2개월째 한번 더 준다. 정식은 이랑폭 75cm에 식물 간의 간격을 40∼45cm로 한다. 그러나 품종이나 재배가에 따라 정화를 수확하고, 작지만 측화를 수확할 경우는 장기간 포장에 두어야 하므로 간격을 약 20cm 정도 더 띄워서 주간 간격 60cm 내외로 심는다. 녹색꽃양배추는 꽃양배추에 비해 키가 몹시 크므로 1회 덧거름을 줄 때 넘어지지 않게 복토를 잘 해야 한다. 초기에 너무 과다한 시비는 때로 줄기의 공동현상을 야기시키므로 꽃이 피기 전후로 생육이 왕성한 것이 좋고, 그후에도 계속 비료분이 떨어지지 않게 추비를 하면 정화 이외에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측화의 수확도 가능하여 생산량과 품질적인 면에서 좋다. 병충해 방제는 꽃양배추에 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