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저녁 10/21일편을 볼수있다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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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2019-10-21회차1175회
1175회
1. 기(氣)차게 맛있다! 가성비 가을 보양식
2. 제철 음식의 화끈한 변신! 오징어 VS 고등어
3. 산을 들어 올린 사나이의 정체는
4. 견생역전! 반려견과 이색 데이트
1. [슬기로운 외식생활] 기(氣)차게 맛있다! 가성비 가을 보양식
저렴한 가격에 환절기 건강 지킬 음식을 소개한다! 경기도 양주의 한 식당. 이곳은
식사시간만 되면 타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손님들로 북적이는데~ 쓱쓱 비벼 먹는 보
리밥이 오늘의 메뉴 NO! 보리밥은 식전 메뉴일 뿐 진짜 메인은, 맛은 물론이요, 건
강에 좋기로 소문난 능이버섯을 넣고 만든 능이버섯 전골이다! 1kg에 20만 원이라
는 능이버섯의 어마어마한 몸값. 귀한 능이버섯과 함께 목이, 느타리, 황금 송이, 팽
이, 흰색 만가닥, 갈색 만가닥버섯까지 총 7가지의 버섯이 들어가는 전골의 값은 1인
분에 단돈 8,000원! 버섯뿐 아니라 청경채와 소고기, 감자만두까지 들어가고, 식후
들깨죽까지 주는 역대급 가성비 능이버섯 전골 한 상을 공개한다. 두 번째로 찾은 곳
은 세종시의 한 중화요리점. 대기 손님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돼지 뼈를 얹어서 흡사 뼈 해장국처럼 보이는 비주얼의 뼈 짬뽕! 사골로 짬
뽕 육수를 내는 것부터, 뼈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월계수 잎을 넣고 초벌 삶기까지.
9,000원의 뼈 짬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주인장의 정성이 그득~그득하다. 한우와
사골 육수를 넣어 만든 6,000원의 한우 짜장면도 이곳의 인기메뉴! 제대로 가성비
갑!인 뼈 짬뽕과 한우 짜장면집을 소개한다.
2. [대결! 맛VS맛] 제철 음식의 화끈한 변신! 오징어 VS 고등어
하늘은 높고, 말 포함해 모두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제철이어서 더 실하고 맛
있는 음식이 있다는데~ 바로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해산물 ‘오징어’와 ‘고등어’가
그 주인공! 30년째 손님들 발길 끊이지 않는다는 첫 번째 맛집! 오징어가 통째로 들
어간 ‘통오징어찌개’가 이 집의 대표메뉴다. 매일 새벽 5시, 직접 수산시장에 가서 신
선하고 질 좋은 오징어를 공수해온다는 주인장. 신선한 오징어가 맛의 비결이라 생
각하기 때문에, 30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수산시장을 직접 찾는단다. 육수 또
한 그날 구입한 각종 해산물 등을 넣어 6시간 이상 푹 우려내기 때문에 깊고 시원한
맛을 낸다고.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제철 맞은 오징어가 통째로 들어
간 통오징어찌개 어떨까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고등어’가 특별해지는 두 번째 맛
집! 그날 공수해온 고등어는 직접 농사지은 시래기와 곤드레를 넣어 2시간 푹 삶아주
는 게 맛의 핵심! 시래기와 곤드레, 고등어, 그리고 칼칼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
곤드레 고등어조림으로 탄생한다는데. 올가을 미식가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제철 음
식의 화끈한 변신을 만나보자.
3.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 산을 들어 올린 사나이의 정체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온 몸으로 마주하며 찾아간 곳, 강원도 정선!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산을 오르던 오지 총각! 뭔가를 발견하는데~ 자세히 보니 바윗돌 !
바윗돌의 정체가 궁금해 다가간 곳에서 한 남자를 만났으니! 바로~ 오늘의 오지인
안중열(67)씨다. 알고 보니, 지천에 널린 돌들을 오지인이 하나둘 손수 캐 옮겨와
모아놓은 것이라고. 묵직했던 첫만남에 이어 그를 따라 해발 700m에 위치한 보금자
리로 발걸음을 옮긴 오지 총각. 오지인을 따라 도착한 곳에는 오지 생활 15년 동안
그가 직접 쌓아 온 삶의 흔적이 가득했는데~ 돌과 흙, 통나무만으로 4년에 걸쳐
완성했다는 집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 게다가 매일같이 바윗돌을 쌓아 올려 짓고
있다는 ‘사랑방’은 마치 그리스 신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웅장함을 자랑하는데~
남다른 열정으로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고 있는 오지인. 넘치는 체력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왕국을 짓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 건설업에 종사하며 평생 남의 집만
지었던 오지인. 무엇보다 원칙을 중시하며 평생을 살아온 그에게 당시 업계에 만연
했던 접대문화는 내내 그를 괴롭혔고, 결국 마음의 병이 찾아와 20여 간 종사했던 건
설업을 정리한 후 산 생활을 시작했단다. 산 속에 자신만의 집을 처음 지으면서
매 순간이 선물 같다는 오지인. 힘든 것보다 매일 소풍가는 것처럼 설렌다는
그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4. [세상 속으로] 견생역전! 반려견과 이색 데이트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반려견의 견생( ) 라이프 또한 달라지고 있는데. 외출할
때 반려동물 전용 택시를 타는 건 기본, 주인이 출장이나 여행 가는 동안은 전문 돌
봄 서비스를 받고~ 심지어 엄청난 SNS 팔로워와 조회수를 자랑하는 셀럽견까지 탄
생했다 이런 셀럽견들의 여유로운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이색 축제가 열렸으니! 서
울 채빛섬에서 반려동물 맥주 파티가 펼쳐진다 ! 반려견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 도
그 요가 수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반려동물
과 맥주 마시기!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데 반려동물 전용 맥
주의 정체는 무알코올 맥주! 반려견이 좋아하는 고구마, 옥수수, 보리 등을 첨가해
고소한 맛과 향을 낸 무알코올(알코올 0%) 비타민 음료! 퇴근 후 반려견과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을 누려보자. 어서오시개~ 견주는 물론 반려견 마음마저 사로잡은 애견
동반 식당도 있다! 테이블 위에서 겸상도 가능하고~ 그뿐만 아니라 강아지 전용 메
뉴도 준비되어 있어 주인과 함께 오붓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데. 소고기 스테이크
와 단호박 케이크! 2가지 메뉴 중 개님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반려견과 함
께 특별한 데이트를 즐겨보자.
http://www.imbc.com/broad/tv/culture/evening/v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