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을 끓여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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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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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귀족 표고버섯
씹는 촉감이 매혹적인 표고버섯은 버섯의 귀족이라 할 수 있다. 뛰어난 맛 때문이다. 쫄깃쫄깃, 야들야들 얼큰한 맛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이러한 표고버섯은 약효 또한 뛰어난 편이다.
장현유 교수에 의하면 “표고버섯에는 혈압 강하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한다.
특히 표고버섯에는 렌티난이라는 다당체가 들어있는데 이것이 뛰어난 항종양 효과를 나타낸다고 덧붙인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아무리 좋은 식품도 필요 이상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표고버섯 또한 정량을 적법한 방법으로 먹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표고버섯은 하루 30g 정도를 먹는 것이 좋다.
생표고인 경우는 깨끗이 씻은 뒤 60~70℃의 뜨거운 물에서 살짝 데쳐낸 뒤 잘라서 초장에 찍어먹는 것이 좋다.
말린 표고버섯인 경우는 찬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 놓으면 원래의 모습이 되는데 이렇게 된 것을 60~70℃의 뜨거운 물에서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먹으면 된다. 항암버섯의 대명사 상황버섯 뽕나무 등 오래된 고목에 붙어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버섯은 다년생 버섯이다. 예로부터 죽은 사람을 살리는 불로초라 불릴 만큼 극찬을 받고 있는 버섯이기도 하다. 특히 상황버섯은 대표적인 항암버섯으로 그 가치가 높다.
부작용이 전혀 없으면서도 인체의 면역기능을 쑥쑥 활성화시켜 각종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화기 계통의 암과 간암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상황버섯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진짜 상황버섯은 그 학명에서 지칭하듯이 ‘린테우스’라는 균주가 검출되어야 하는데 이 균주는 인공재배가 잘 안 되기 때문이다.
장현유 교수에 의하면 “지금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인공 재배 상황버섯은 린테우스라는 품종이 아니고 상황버섯의 한 종류인 ‘바우미’라는 품종”이라고 밝히고 “이는 린테우스 상황버섯과 비교했을 때 분명 차이가 나지만 그 동질성은 97% 이상”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상황버섯은 하루 30g 정도를 먹는 것이 좋다. 복용 방법은 물을 100℃로 끓인 다음 그 온도가 80℃ 정도 되었을 때 상황버섯을 넣고 우려낸다. 이렇게 우려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된다.
불로초 버섯 영지버섯 ‘불로초 버섯’으로 알려진 영지버섯은 주로 여름철 활엽수 뿌리에서 생겨난다. 특이하게도 갓과 자루 표면에 마치 옻칠을 한 것처럼 광택이 나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영지버섯은 약용버섯 가운데서 군계일학과도 같은 존재이다.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일이 열거하기도 벅차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 밝혀진 바에 의하면 영지버섯에는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고혈압과 저혈압을 정상으로 만들어준다.
호흡기 계통에도 효능이 커 천식이나 만성기관지염 치료에 뚜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간 보호작용이 있어 간염 환자에게도 좋고 심장기능을 돕는 기능이 있어 협심증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영지버섯의 주요 성분인 베타 글루칸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작용까지 있어 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게 장현유 교수의 귀띔이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영지버섯의 약효를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달여서 그 즙을 먹는 것이다.
만드는 요령은 간단하다. 물 2ℓ에 손바닥 만한 영지버섯의 1/4을 넣고 푹 달여서 그 즙이 1ℓ가 되게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세 번을 달여서 그 즙을 한데 섞은 뒤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 두 컵 정도 마시면 된다.
특히 영지버섯의 경우는 쓴맛이 강한데 만약 쓴맛이 싫다면 끓일 때 대추나 감초 적당량을 넣고 끓이면 된다.
경이로운 버섯 동충하초 특이한 생장조건으로 동충하초를 따라갈 버섯은 없다. 겨울에는 벌레의 모습으로 있다가 여름에는 벌레의 몸에서 풀처럼 돋아나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충하초는 불로장생의 영약, 영양강장의 비약으로 통한다. 특이한 생장조건 만큼이나 특별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까닭이다.
장현유 교수에 의하면 “동충하초는 약용버섯의 주요 효능을 총망라하고 있을 만큼 다양한 효능을 지닌 신비스런 버섯”이라고 말한다.
인체의 노화를 방지하고,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 신장 강장제이고, 간장 강장제이며, 신경 강장제이기도 하다.
특히 동충하초는 항균작용, 항바이러스 작용, 그리고 항암작용이 뛰어난 약용버섯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80% 이상이라는 세계 각국의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동충하초 또한 하루 30g 정도를 먹는 것이 좋다. 복용 방법은 물을 100℃로 끓인 다음 그 온도가 80℃ 정도 되었을 때 동충하초를 넣고 그 즙을 우려낸다. 이렇게 우려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된다.